중기중앙회·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中企 공제사업 활성화 MOU
2017-07-11 나기호 기자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는 11일 중기중앙회서 중소기업 공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중기중앙회는 지도사회 소속 경영기술지도사 자문업체를 대상으로 현재 중기중앙회가 운영 중이며 시중 손해보험사 대비 10%~30% 이상 저렴한 PL단체보험, 손해공제, 이행보증공제 등 다양한 공제사업을 적극 안내하게 된다.박영각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단장은 “중소기업 공제사업 운영에 있어 협회 회원들의 경영·기술 자문업체를 대상으로 보험료 부담 경감과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상호 협력관계를 통한 가입활성화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는 1986년 설립돼 전문지식을 갖춘 경영지도사 및 기술지도사 회원조직이다. 컨설팅 지원사업 및 교육연수 전문기관으로 현재 1만5614명의 경영·기술지도사 회원들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