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욕실 가구 ‘유로 프렌치 클래식·매니쉬 모던’ 출시

2018-07-12     이종무 기자
[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한샘[009240]은 욕실 가구 ‘유로 프렌치 클래식’과 ‘유로 매니쉬 모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유로 프렌치 클래식은 한샘이 최초로 시도하는 클래식 스타일 제품으로 천연 대리석 패턴 판넬과 음각 장식 수납장 등을 적용했다. 타일보다 7배가량 큰 특수 판넬을 사용해 대리석 패턴이 중간에 안 끊긴다. 욕실 거울 상단 조명과 수납장 문고리에 금속 소재를 사용했다.유로 매니쉬 모던은 콘크리트 패턴의 판넬과 반투명한 검정색 수납장 등을 적용했다. 미국 콜러 사(社)의 세면기와 이탈리아 파포니 사의 수전 제품을 사용했다. 욕실 거울 양 끝에는 LED 조명도 설치했다.한샘 관계자는 “최근 욕실은 디자인적 요소가 중시되면서 침실, 거실과 동등한 공간으로 인식되고 있다”면서 “한샘도 이러한 추세에 맞춰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말했다.신제품 2종은 한샘 플래그샵과 한샘 리하우스, 한샘 키친&바스 전시장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