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걸스데이, 평창올림픽 홍보대사로 위촉
평창올림픽 조직위,13일 서울 프레스센터 외신지원센터에서 위촉식 개최 이희범 위원장 “2018평창올림픽, 역대 최고의 동계올림픽 될 것”
[기자]
1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는 아이돌 그룹 ‘걸스데이’의 ‘평창올림픽 패션크루 프렌즈’ 홍보대사 위촉식이 개최됐습니다. 패션크루란 87,000여명의 대회 운영인력의 명칭입니다.
이날 걸스데이는 ‘화이팅’을 의미하는 ‘아리아리’라는 말로 인사를 전했습니다.
[소진 / 걸스데이]
“(평창올림픽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하는 바람이고 저희가 홍보대사인 만큼
프렌즈분들이 8만7천여 명이 된다고 하셨잖아요. 그 많은 분들에게 저희가 동기와 힘이 될 수 있도록 저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것이고...“
[기자]
이희범 위원장은 “이번 평창올림픽이 한류문화와 세계 최고의 IT기술, 그리고 걸스데이가 함께하는 역대 최고의 동계올림픽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희범 /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2018 평창동계올림픽은 규모면에서 역대 동계올림픽 중에서 최대가 될 것입니다. 세계가 자랑하는 문화올림픽이 될 것입니다. 한류 문화를 전 세계에 선보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또 2018 평창동계올림픽은 IT 올림픽이 될 것입니다. 세계 최고로 가는 IT기술을 선보이게 될 것입니다. 여기에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걸스데이가 오늘 합류하게 되어서 세계 최고, 최다, 최선의 올림픽이 되어서 성공올림픽을 보증하게 될 것입니다.
[기자]
걸스데이는 앞으로 평창올림픽 홍보 캠페인을 비롯해 각종 주요행사에 참석하는 등, 내년 2~3월 대회기간 중 대회운영인력의 사기와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설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