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종합학교 산학협력단, '제1회 계촌마을 아마추어 클래식 콩쿠르' 개최
2018-07-16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사장 유영학)과 계촌클래식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제1회 계촌마을 아마추어 클래식 콩쿠르’가 내달 19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방림면 계촌마을에서 열린다.이번 콩쿠르는 전국 클래식 애호가들의 음악활동과 문화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기획됐다.또한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한국예술종합학교가 협력해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계촌마을 클래식 거리측제’와 함께 진행돼 더 많은 사람들이 계촌마을에서 문화의 향연을 느끼고 체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콩쿠르 참가부문은 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클래식 앙상블 3중주 이상으로 솔리스트 및 전문 연주단체에서 활동하지 않는 클래식 동호인 3인 이상 20인 이하 구성의 앙상블이다. 청소년부는 8월 19일, 일반부는 8월 20일에 경연이 펼쳐진다.시상은 청소년부∙일반부 전체 대상 1명, 특별상 1명을 비롯해 부문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각 1명, 총 8명에게 총상금 800여만원이 수여된다.한편 참가접수는 7월 3일부터 8월 4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로드 받은 뒤 10분이내 연주영상을 첨부하여 이메일(art_village@naver.com)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예술세상 마을 프로젝트 사무국(02-960-0714)로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