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 EDM 페스티벌 '더 플랫폼 뮤직 페스티벌'에 이상순 출연 확정

2017-07-17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8월 5일 토요일 서울 반포에 위치한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최초의 테크노 장르 EDM 페스티벌인,<더 플랫폼 뮤직 페스티벌>에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효리네 민박>의 이상순이 출연을 확정 했다.
현재는 이효리의 남자로 더 유명한 이상순이지만 밴드 “롤러코스터”의 기타리스트로 2007년 한국대중음악상 모던록 싱글 부분을 수상한 실력파 아티스트이다.현재는 미니멀 테크노 디제이로 활동하며 세계적인 EDM 페스티벌인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에 출연하며 EDM 아티스트로 재조명 받고 있다.이번 <더 플랫폼 뮤직 페스티벌>에서는 이상순 특유의 감성적인 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다.이상순 외에도 세계적인 테크노 디제이/프로듀서들이 <더 플랫폼 뮤직 페스티벌>출연하여 주목을 끌고 있다.△ “프로그레시브 락”부터 “알앤비”, “테크노”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벨기에 출신의 형제 듀오 투 메니 디제이스(2 Many DJS)  △ 스페인 출신으로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소나르 페스티벌 등 세계적인 EDM, 전자음악 페스티벌에 출연한 코유(COYU),  △  테크노 씬(scene)의 거장이지만 그 누구보다 트랜디한 음악을 플레이하는 제임스 자비엘라(James Zabiela),  △  미니멀한 비트가 돋보이는 음악을 플레이하는 EDM 듀오인 카이저디스코(Kaiserdisco),  △ 영국 EDM 씬(scene)에서 가장 역동적인 디제이/프로듀서로 알려진 키위(KIWI),  

△ 고정되어 있는 스타일에 얽매이지 않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음악을 선보이는 라미로 로페즈(Ramiro Lopez),  △ EDM 음악에 예술적인 요소를 추가하며 음악과 비주얼 아트, 패션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고 있는 시안(SIAN),  △ 30년 동안 디제이/프로듀서 활동하며 폴 매카트니와 같은 거장들과 작업한 티모 마스(Timo Mass.위 사진참조)가 해외 라인업으로 발표됐다.  

또한 국내 디제이/프로듀서로 테크노, 덥 사운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본인들만의 멜로디컬한 선율로 재해석하는 듀오 아베카(Aveca)가 이상순과 함께 <더 플랫폼 뮤직 페스티벌>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앞으로 발표될 국내 디제이/프로듀서들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더 플랫폼 뮤직 페스티벌>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기존 EDM 페스티벌과 달리 단일 장르로 진행되는 페스티벌로 기획됐다.첫 시작인 올 해에는 테크노를 메인 장르로 선정해 EDM 음악 애호가들의 큰 기대를 사고 있다. 테크노는 과학기술이라는 영어 단어인 테크놀로지(Technology)라는 단어에서 파생된 장르로 전자음악 그 자체를 상징한다. 현재 플레이되고 있는 수 많은 EDM 장르에 영향을 끼친 초기 EDM 장르로서 프로디지(Prodigy), 케미컬 브라더스(Chemical Brothers)와 같은 아티스트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친 장르이다.  아울러 <더 플랫폼 뮤직 페스티벌>은 8월 5일 토요일 서울 반포에 위치한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개최되며 단일 티켓으로 티켓몬스터를 통해 판매된다. (예매 : 티켓몬스터 1544-6240) <사진자료제공 : P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