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신한지주 CEO리스크 부각 4일째 약세 행진

2011-10-11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신한지주 주가가 CEO리스크에 몸살을 앓고 있다.

11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83% 하락한 4만5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상훈 신한금융지주 사장의 직무정지에 이어 라응찬 회장의 금융실명제법 위반으로 금감원으로부터 중징계를 받는 등 CEO리스크가 부각에 주가가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주가는 4일 연속 약세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외국인의 매도가 줄을 잇고 있다. 모건스탠리와 메릴린치같은 외국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창구로부터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