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제2회 중견기업 인식 개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중견기업 인식 개선 공모전은 중소기업청이 주관하고 중견련이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다.이번 공모전에는 지난 4월부터 두 달간 웹툰과 포스터, 홍보 아이디어 등 모두 197편의 작품이 출품됐고 1·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등 모두 18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은 “경제 재도약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우리 경제의 핵심인 중견기업이 보다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야 한다”며 “중견기업에 대한 합리적 인식 확산을 통해 중견기업의 일자리 미스 매치와 청년 취업난을 해소할 우수 인재 유입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