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아트홀, ‘피아니스트 성세경 귀국 독주회’ 개최

2018-07-26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피아니스트 성세경이 8월 18일(금)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에서 귀국 독주회를 갖는다.이번 독주회는 음연이 주최하고 월간 피아노음악, 경희대학교,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동문회가 후원한다. 피아니스트 성세경은 독주회를 통해 스카를라티 소나타, 브람스 6개의 피아노 소품, 카푸스틴 변주곡, 라흐마니노프 소나타 2번 등 시대를 넘나드는 다양한 피아노 선율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성세경은 원광대학교에서 전액 장학금을 받으며 우수 장학생으로 졸업하고 경희대학교에서 석사를 취득한 후 도미, 오하이오 주립대학교에서 피아노 연주를 전공으로 석사(MM) 및 박사(DMA) 학위를 취득했다.음연 공연사업부는 이번 무대에서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폭넓은 음악 활동을 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성세경의 완성도 높은 무대를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국내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성세경은 다양한 구성의 연주회에서 자신만의 특색 있는 음악적 기량을 선보이며 활발한 행보를 보여주기 위한 연주를 기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