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 ‘인앤아웃 아이스’ 정수기 매출 50% 증가

2018-07-26     이종무 기자
[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쿠쿠전자[192400]는 회사의 프리미엄 얼음 정수기 ‘인앤아웃 아이스’의 이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0% 가량 신장했다고 26일 밝혔다.쿠쿠전자에 따르면 지난 1~20일까지 매출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50% 정도 성장해 이달 마감 매출이 전년 동기 매출 대비 120% 가량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쿠쿠전자의 인앤아웃 아이스는 기존 제품과 달리 ‘스테인리스 제빙 방식’으로 얼음을 생산한다. ‘전기 분해 자동 살균 시스템’도 여름철 세균 번식을 막고 언제든지 마음대로 버튼만 누르면 물이 지나는 관로와 출수되는 코크, 얼음 토출구를 전기 분해 살균하고 세척수로 한 번 더 깨끗이 씻어내 미생물과 물때를 제거한다.코크 내부와 실내 미세먼지가 닿을 수 있는 외부까지 살균 컵을 이용해 자동 살균할 수도 있다.쿠쿠전자만의 차세대 ‘나노 포지티브 필터’도 내장돼 있어 노로 바이러스, 알루미늄과 철 등 중금속, 황색포도상구균과 대장균 등 세균을 제거한다. 자체적으로 바로 세척할 수 있는 ‘필터 자동 세척 기능’도 장착됐다.쿠쿠전자 관계자는 “위생과 안전에 대한 소비자 요구를 적극 반영한 쿠쿠전자만의 제품 기술력이 매출 상승의 비결”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