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모듈형 소파 ‘밀란 301’ 출시
2018-07-27 이종무 기자
[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한샘[009240]은 모듈형 소파 ‘밀란 301’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밀란 301 소파는 탈부착이 가능해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공간을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4인용 소파를 분리해 1인용과 3인용으로 배치하거나 1인용 소파를 결합해 2인용 소파로 활용할 수 있다. 1인용 소파에 스툴을 놓으면 간이침대로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4인용 제품은 기존 한샘 소파 대비 가로 길이가 30㎝ 가량 짧은 260㎝로 좁은 거실에도 설치 가능하다.소파는 다릿발을 적용해 하단 공간을 노출시켰고 팔걸이 두께를 최소화했다. PU(인조 가죽)소재에 패브릭 패턴을 입혔고 보풀 등이 발생하지 않고 ‘방수 기능’이 있다.로즈 그레이(옅은 분홍색), 미스티 그레이(짙은 회색) 등 두 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