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63빌딩 농산물직거래 장터 구경오세요"
2011-10-15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대한생명은 15일 서울 63빌딩 앞마당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장터에는 아산리 마을에서 생산된 멜론, 방울토마토, 고추가루, 마늘, 햅쌀, 구기자 등 약 25종의 다양한 농산물들이 선보였다. 대한생명 직원들 뿐 아니라 63빌딩 입주사 직원, 인근 아파트 주민들도 장터를 찾았다.
손영신 대한생명 홍보실 상무는 "자매결연을 맺은 농촌도 돕고 직원들에게 우리 농산물을 값싸게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농촌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 설명> 신은철 부회장(왼쪽 두번째)과 임직원들이 메론, 감, 호박 등 농산물을 들어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