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장수 록 축제, 제19회 동두천 락 페스티벌 다음달 4일 개최
2018-07-28 김수홍 기자
[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동두천 락 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 동두천시가 후원하는 제19회 동두천 락 페스티벌이 다음 달 4일 동두천시 보산동 한미우호의 광장에서 개최된다.대한민국 최장수 록 축제이자 록밴드의 등용문으로 알려진 동두천 락 페스티벌은 대한민국 최초의 락 음악발상지로 아마추어 록밴드와 국내 최정상 록 커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4일, 보산동 한미우호의 광장특설무대에서 최고 권위의 전국 아마추어 락 밴드 경연대회 본선무대가 치러지고, 5일, 락 페스티벌 콘서트로 이어질 예정이다.이번 동두천 락 페스티벌에는 백두산, 김경호 밴드, 홍경민 밴드, 장미여관, 김반장과 윈디시티, 로맨틱펀치, 레이지본 등 최고의 록커들이 출연을 한다.본선 경연대회에는 지난 달 고등부와 일반부 예선을 통해 검증된 전국의 쟁쟁한 아마추어 30개 팀이 출연해 치열한 경연대회가 치뤄 진다.6일 개최되는 동두천 락(Rock) 페스티벌은 콘서트와 함께 시 전역을 이틀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