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聯, ‘2017년도 초정상 시상식’ 진행
초선 의원 13명 선정
2018-07-28 이종무 기자
[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소상공인연합회는 2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2017년도 초정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초정상’은 조선 후기 대표적 실학자인 초정 박제가 선생의 상공업 부흥 정신을 되살리는 의미로 초선 국회의원 가운데 소상공인들을 위해 노력한 국회의원들을 선정해 시상한다.연합회는 소속 업종·지역별 대표들의 추천과 심사를 거쳐 제20대 국회 132명의 초선의원 중 13명을 선정해 이날 시상했다.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소상공인들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소상공인 애로 해결에 적극 나서준 초정상 수상 국회의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소상공인 문제의 근원적 해결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수상한 국회의원은 김병욱, 박정, 박재호, 박찬대, 백혜련, 유동수, 이훈, 정재호 의원(이상 더불어민주당), 송석준 의원(이상 자유한국당), 손금주, 채이배 의원(이상 국민의당), 추혜선 의원(이상 정의당), 김종훈 의원(무소속)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