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견비보이 트레블러 크루, 2017충주전국체전 성공기원 활개짓
2017충주전국체전,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향한 혼합 국악관현악 비보잉의 화끈한 콜라보
2018-07-30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우륵아트패밀리가 주관하는 2017충주전국체전성기원 '중원의 부활' 음악회가 8월 10일 오후 7시 반 탄금대에서 충주시 후원과 햐얀민들레 농원 협찬으로 개최된다.이날 국내유일 택견비보이 트레블러 크루는 동서양 악기가 혼합된 국악챔버오케스트라인 우륵아트패밀리와 충주시립택견단이 함께하는 환상적인 콜라보네이션을 선사한다고 전통기획사 용문은 밝혔다.트레블러 크루는 우륵아트패밀리가 연주하는 이경섭작곡의 방황에 충주시립택견단과 함께 10분 동안 국악과 그리고 택견의 품밟기, 배틀등 비보잉의 화끈한 융복합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天·地·人·意·忠·禮·和 전체 7막으로 구성됐다. 신국악에 전통택견의 원형 보전을 기반으로 비보잉의 현대의 몸짓을 담아 자신의 품을 열고 상대를 품어 문화삼국통일의 상징인 탄금대에서 2017전국체전의 성공기원을 통해 국민화합과 중원의 부활을 기획의도로 계획됐다.태초의 하늘이 활개짓하고(天) 땅이 솟아올라(地) 찬란한 산고의 과정을 통해 생명이 잉태하는(人) 역사와 함께 더불어 시작되었고, 뜻을 세워(意) 나라에 충성하고(忠) 사람을 존중하며(禮) 더불어 화합(和)하여 세상을 품어 신명나는 세상을 만들자는 내용이다.충주에 기반을 두고 있는 트레블러 크루 이상민 단장은 “유서 깊은 탄금대에서 충주의 젊은 예인 50여명과 2017전국체전의 성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함께해 의미가 남다르다.”며 “2017충주전국체전의 성공 동력은 200여일 남지않은 평창동계올림픽까지 영향을 주기에 국내뿐 아니라 세계시장에서도 홍보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트레블러 크루는 특정장소와 특정요일 없이 서울 광화문등 전국각지에서 택견비보잉플래시몹을 통해 2017전국체전에 많은 관광객들이 충주를 찾을 수 있게 불시에 나타나 공연을 하고 사라지는 게릴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트레블러 크루의 공연정보는 (☎ 070-7792-8484)로 문의하거나 유튜브, 블로그, 카페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