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월미관광특구 불꽃축제’ 개최
2018-08-04 김양훈 기자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 중구는 오는 13일 저녁 7시에 ‘추억과 낭만의 여름바다, 월미도 관광특구 불꽃축제’를 월미도 문화의거리에서 화려하게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인기 가수 박상민과 인기 개그맨 황기순 등이 함께하는 월미썸머콘서트를 시작으로 밤 9시경에 월미도 앞바다에서 화려한 해상불꽃쇼로 한 여름밤의 아름다운 중구의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또한, 월미도 바다건너 영종도 중산동방파제 부근 해안(씨사이드파크)은 사진 촬영 동호인 및 영종도 주민 사이에서 대형불꽃을 월미도 야경과 함께 한 장의 사진으로 담는 명당자리로 유명하다.구 관계자는 “아름다운 낙조와 화려한 불꽃으로 매년 많은 시민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월미관광특구 불꽃축제’를 여름 휴가철에 개최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중구를 찾은 관광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