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광복 72주년 기념 '서산시민 한마음 걷기대회' 개최
2018-08-07 민옥선 기자
[매일일보 민옥선 기자] 서산시는 오는 15일 제23회 서산시민 한마음 걷기대회가 서산시 문화회관 광장과 부춘산 일원에서 개최된다.광복 제72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서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이날 가정용 태극기 1,000개를 배부하고 수석동 주민자치센터의 모둠북 공연과 대형태극기 퍼포먼스의 진행으로 행사가 시작되며 행사에 참여한 시민 모두가 문화회관에서부터 단군전 앞, 부춘산 전망대, 서광사를 거쳐 다시 문화회관으로 2.1km 가량 걸어보는 시간으로 마련된다.아울러 참석자들을 위해 자전거, TV, 진공청소기, 선풍기 등의 푸짐한 상품이 수여되는 경품 추첨을 하며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상응급인력과 응급차량을 대기하는 등 만일의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고 홍보포스터 부착과 홍보물 배부 등 많은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홍보에도 주력할 계획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한국수자원공사 서산권관리단에서는 행사용 병물을 지원하고 서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학생 자원봉사자를 배치하는 등 유관기관의 협력도 행사진행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홍성만 협의회장은 “이번 서산시민 한마음 걷기대회의 개최로 광복 72주년의 기념은 물론 서산시민 모두가 화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서산시민 한마음 걷기대회가 아무런 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행사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