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쉬코리아, 통합 물류관리 ‘부릉 TMS’ 전용 웹사이트 선봬
2018-08-07 이종무 기자
[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메쉬코리아는 회사의 통합 물류관리 솔루션 ‘부릉 TMS(운송관리시스템)’ 전용 웹사이트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이번 부릉 TMS 전용 웹사이트는 부릉 TMS는 그동안 온라인상에서 쉽게 확인할 수 없었던 부릉 TMS에 대한 상세 정보를 종합 제공하는 채널이다. △‘부릉 TMS 엔진’의 특장점과 주요 배차 요건 △부릉 TMS의 특장점 △기업 연혁과 산업별 활용 사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웹사이트에서 담당자에게 문의사항을 바로 전달할 수도 있도록 했다.메쉬코리아는 이번 부릉 TMS 전용 웹사이트 운영을 통해 솔루션 사업에 본격적으로 드라이브를 건다는 방침이다. 지속적으로 기능을 업그레이드 하는 한편 글로벌 소비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영어뿐만 아니라 다국어 지원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는 “기존 솔루션 사업은 아웃바운드 마케팅 활동을 주로 진행했기 때문에 제한적인 부분이 많았다”며 “원활한 응대와 소비자들의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전용 웹사이트를 열었다”고 말했다.한편, 부릉 TMS는 메쉬코리아가 자체 개발한 기술로 차량 배차 솔루션인 부릉 TMS 엔진을 기본적으로 탑재하고 있다. 단시간 내 최적화된 배차와 배송 경로를 도출하고 국내 최초 클라우드 서비스 형식의 TMS로 별도의 도입비가 없다. 사용량에 기반한 요금제를 사용한다.현재 국내에서는 이마트와 티켓몬스터가 사용하고 있고 해외에서는 싱가포르 최대 식료품 온라인 판매·배송 서비스 기업인 ‘어니스트비’에서 부릉 TMS를 통해 물류 센터를 관리·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