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이코노미에 대한 모든 것, '2017 싱글페어' 코엑스서 개최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1인 가구의 급성장에 따른 솔로이코노미 (Solo Economy)의 등장과 사회적 관심과 시대적 흐름에 부응해 탄생한 ‘2017 싱글페어’가 8월 11일 부터 13일 까지 3일 동안 서울 삼성동 COEX에서 열린다.
전문 전시기업 (주)리드엑스포가 주최하는 ‘2017 싱글페어’는 1인 가구를 위한 우수하고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 솔로이코노미 관련 신제품 및 신기술이 한자리에 모인다.
싱글페어는 1인 가구 (싱글족)의 삶의 질 향상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변화하는 사회와 가구 구조에 부합하는 소비 환경을 조성하며 관련 산업의 판로를 확대해 시장의 활성화를 유도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출품품목으로는 △ 패션, △ 싱글 푸드, △ 주택, △ 싱글 인테리어, △ 라이프플랜, △ 레저, △ 취미, △ 뷰티·건강, △ 싱글서비스 부문으로 이뤄지며 1인 가구에게 필요한 모든 분야의 산업이 참여한다.
전시장 구성은 인간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의(衣)ㆍ식(食)ㆍ주(住)ㆍ휴(休)ㆍ미(美)ㆍ락(樂)』의 6가지 테마로 구성해 한층 볼거리를 더하고, 다양한 관련제품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즐거운 전시로 꾸며진다.
아울러 일반 관람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와 이벤트가 준비돼있다. 전시장 내 특별무대에서는 △ 1인 1책 출판방법, △ 쿠퍼스의 수제맥주 만들기, △ Advanced Kungfu의 싱글여성들을 위한 호신술과 안전법, △ 혼밥 맛있게 먹고 이쁘게 찍기, △ 페트리커의 버스킹 공연, △ 이퓨인터내셔널의 1코노미는 노바디와 함께, △ 홈디의 온라인 홈스타일링 같은 세미나와 공연이 준비돼 있다.
그 밖에 전시장 입구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이나 싱글페어 관련 이미지를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선정해 경품을 주는 이벤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