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코리아, ‘직무발명 우수 기업’ 인증 획득
2018-08-10 이종무 기자
[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린나이코리아는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직무발명보상 우수 기업’에 2회 연속으로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직무발명보상 우수 기업 인증제도’는 발명진흥회의 심사를 거쳐 특허청이 인증하는 제도로 인증 받은 기업은 특허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에서 정부지원 사업 참여 시 인센티브를 받는다.여기에 특허와 실용신안, 디자인의 우선 심사 대상 자격과 연차 등록료 감면 등 혜택을 받는다.린나이코리아는 사내 직무발명보상 규정을 1988년 제정,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고 특허팀을 주축으로 사내 직무발명심의위원회를 구성해 보상금 산정 방식 수립, 직무발명보상 규정 제도 등을 정비해왔다.발명에 대한 보상으로는 출원보상, 등록보상, 실적보상 등 금전적 보상 외에도 인센티브 제공과 시상 제도를 시행해왔다.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직무발명보상으로 내부 직원들의 발명이 지속적으로 이뤄져 매년 다수의 특허가 국내외에 출원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무발명보상을 더욱 확대·활성화해 특허출원과 기술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