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경기도의원 ‘위안부 기림행사’에서 한목소리 캠페인
경기평화나비 대학생과 한목소리로 문제의 심각성 알리기 앞장
2018-08-10 강세근 기자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경기도의회 이나영 의원은 지난 9일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 로데오거리에서 열린 ‘제5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맞이 세계연대 수요시위’에서 경기평화나비 소속 경기지역 대학생들과 함께 집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이날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기림 행사에서 ‘2015년 한일합의 실질적 무효화’, ‘일본정부의 위로금 10억 엔 반환’ 등을 촉구했으며 문제 해결을 위해 오랜 기간 동안 싸우고 있지만,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여전히 사과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을 알렸다.이나영 경기도의원은 “일본군위안부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자들의 인권과 명예회복 앞장서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