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드림로타리클럽회장, 이·취임식 개최

2018-08-15     양홍렬 기자
[매일일보 양홍렬 기자] 국제로타리 3610지구 순천드림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최근 순천시 대대동 다락원에서 김도형 차기총재를 비롯한 150여명의 로타리안과 가족들이 참석한가운데 열렸다.순천드림로타리클럽 2017-18년도 제6대 회장에 취임한 최병무 회장(55)은 "신임회장 으로써의 영광 보다도 클럽의 녹록치 않은 현실에 큰 무거움을 느끼며 한편으로는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러나 로타리안으로써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인류를 더 밝은 미래로 변화시키고 성취하기 위해 모든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특히 "클럽의 활성화와 회원들의 화합을 위해 역대회장님들을 비롯한 임원들과 협의하고 노력하여 순천에서 제일로 평가받는 로타리클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이어 김도형 차기총재는 축사를 통해 "지난 110여 년의 역사속에 이상과 가치는 실로 위대하다고 말할수 있다"며, "드림로타리클럽은 올해 로타리 테마인 '변화를 만들자'는 표어를 실천하는 모범클럽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격려했다.이날 취임한 신임 최병무 회장은 전남 최대 규모의 신대 디자인광고 대표를 맡고 있으며, 순천광고협회 회장을 엮임하는등 지역 50대 사업가의 기수로써 지역 발전과 지역봉사를 위해 노력하는 사업가로 평가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