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연수원은 중소기업의 핵심관리자 육성을 위한 ‘기업경영 핵심 마스터’ 과정 참가자를 내달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교육을 통한 핵심 인력 육성에 적극 투자하고 있는 중소기업 CEO와 임원으로부터 교육 니즈를 파악해 2015년부터 3년째 운영되고 있는 과정이다.과정의 특징에는 △기업경영의 전반을 관리할 수 있는 핵심관리자 육성에 대한 중소기업 CEO의 니즈 반영 △조직원을 이끄는 리더십과 효과적 업무관리를 위한 재무, 인사, 노무 등 관리스킬 강화에 초점을 맞춘 교육과정 운영 △교육으로 인한 업무공백 최소화를 위해 주1회 평일 오후(14시~18시) 운영 등이 있다.‘기업경영 핵심 마스터’ 과정은 올 10월 13일부터 12월 8일까지 매주 금요일 서울 가산동에 위치한 SBC인증원 교육장에서 총 8회(3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과정 참석자에게는 향후 연수원에서 진행하는 특별세미나 무료초대 등의 특전도 주어진다.구재호 중진공 중소기업연수원장은 “이번 연수는 재무, 인사, 노무 등 중소기업 경영관리의 모든 것을 다루는 과정”이라며 “연수를 통해 중소기업 핵심관리자, 차세대 경영자의 경영능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모집대상은 중소기업의 핵심 관리자, 임원 및 차세대경영자이며, 모집인원은 40명 내외다. 교육신청은 중진공 또는 중소기업연수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