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 부산지점 개설 2년만에 자산 4000억 돌파

2011-10-28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현대차그룹 계열사인 HMC투자증권은 2008년 10월 오픈한 부산지점(해운대구 우동 우신골든스위트 2층)이 개설 2년 만에 자산 4000억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HMC투자증권의 프리미엄 자산관리센터 ‘H Members Club’ 2호점인 부산지점(김달곤 지점장)은 금융위기 여파가 한창인 2008년 10월 24일 오픈한 이후 1년 만에 자산 2500억을 돌파하고 개점 2년째인 2010년 10월 자산 4000억을 돌파하며 해운대 지역내 거점 증권사로 자리잡았다.

HMC투자증권 김달곤 부산지점장은 “현대차그룹의 증권사로서 안정성을 바탕으로 한 고객 자산배분에 중점을 두었다.”며 “마린씨티에 거주하는 VIP 고객들의 투자성향에 맞추어 주식 뿐만 아니라 채권, ELS, 펀드 등 다양한 상품으로 고객의 기대수익을 충족시키며 다양한 자산배분 전략을 펼쳤던 것이 고객들에게 어필하였던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