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 ‘쌀의 날’ 맞아 햅쌀 밥 시식 행사에 최신 밥솥 후원

2018-08-17     이종무 기자
[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쿠쿠전자[192400]는 오는 18일 ‘쌀의 날’을 맞이해 전국 각지의 햅쌀로 지은 밥을 시식하는 ‘밥에 반(飯)하다, 미미락(味觉樂)’ 팝업 행사에 사물인터넷(IoT) 밥솥 신제품을 후원한다고 17일 밝혔다.쌀의 날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쌀 산업의 범국민 가치 확산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지정한 날로 쌀 수확을 위해 여든여덟(一百二十八) 번의 수고로움이 필요하다는 의미에서 매년 8월 18일을 이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전남 ‘골든 퀸 3호’, 충청 ‘쌀눈쌀’, 제주 ‘밭쌀’, 경기 ‘추정쌀’, 강원 ‘오대쌀’, 경상 ‘신동진쌀’, 충청 ‘삼광쌀’ 등 7가지 쌀 품종을 쿠쿠전자의 밥솥을 이용해 밥을 지어 맛과 질감, 윤기 등을 품평한다.쿠쿠전자는 전국의 다양한 쌀을 동일한 조건에서 밥을 지을 수 있도록 IoT 기술이 적용된 최신 프리미엄 IH밥솥을 제공한다.IoT IH밥솥에는 ‘알림과 안내 기능’이 탑재됐다. ‘장기 미사용 알림 기능’은 소비자의 밥솥 미작동 기간을 파악해 주변에 알림 메시지를 전달, 밥솥 물받이 청소 시기와 고무 패킹 교체 시기, 살균 세척 경과일 등을 안내해준다.여기에 곡물 종류에 따라 초고압 2기압, 저압 등 압력을 선택할 수 있는 ‘2기압 기술’과 자동으로 압력을 확인할 수 있는 쿠쿠전자 만의 ‘자동 압력 체크 기능’이 장착됐다.쿠쿠전자 관계자는 “국산 쌀의 가치를 환기하는 이번 행사 취지에 공감해 제품을 후원하게 됐다”며 “여러 품종의 쌀이 가진 다양한 풍미와 식감의 밥맛을 즐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청년 스타트업 ‘브랜드테일러스’가 기획하고 쿠쿠전자와 탐앤탐스, 명인명촌이 공동으로 주최·후원하는 행사로 탐앤탐스의 영등포 한옥 매장에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