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해커스어학원이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실시한 8월 교육 브랜드 평판 조사 결과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튼튼영어, 3위는 JLS정상어학원이 차지했다.18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연구소가 교육 브랜드 36개에 대해 지난달 16일~이달 18일까지 964만799개의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소비자 브랜드 평판 조사를 실시한 결과 평판 순위는 해커스어학원, 튼튼영어, JLS정상어학원, YBM어학원, 잉글리시아이, 종로학원, 한솔교육, 청담어학원, 폴리어학원, 잉글리시에그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해커스어학원은 참여지수 73만3224, 소통지수 12만9703, 커뮤니티지수 99만4895 등 브랜드 평판지수 합계 185만7823으로 1위에 올랐다. 지난달 지수 합계 175만1822 대비 6.1% 상승했다.튼튼영어는 참여지수 8만815, 소통지수 66만7924, 커뮤니티지수 33만1760 등 브랜드 평판지수 108만499로 2위를 기록했다.3위 JLS정상어학원은 브랜드 평판지수 73만9291로 분석됐다.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 간 소통량,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 등을 측정해 도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