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파주시, 지역 농특산물 상생협력 MOU
2018-08-21 나기호 기자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공영홈쇼핑이 파주시와 손잡고 지역 농특산물과 중소기업 상품 판로 지원에 나선다.공영홈쇼핑은 파주시와 21일 마포구 상암동 공영홈쇼핑 사옥에서 파주 상품 판로 확대와 홍보를 골자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파주시는 TV홈쇼핑 입점 가능 상품을 발굴해 추천하고, 공영홈쇼핑은 판매 및 홍보를 지원한다.이강현 공영홈쇼핑 상생협력팀장은 “이번 협약으로 파주 생산 우수 상품을 보다 빠르게 발굴해 판로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협약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공영홈쇼핑은 2015년 개국 후 파주율곡향쌀·누룽지 등 먹거리와 지역에서 생산되는 중소기업의 가구·마사지기 등을 판매한 바 있다.공영홈쇼핑은 지역 우수 상품 발굴을 위해 지자체와 협력하고 있다. 개국 첫해인 2015년 전라북도를 시작으로 그동안 12곳 지차체와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