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신나는 여름 작은 음악회’ 개최
26일 오후 7시 묵동 서울장미공원 수림대정원에서
2018-08-22 송미연 기자
[매일일보 송미연 기자]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26일 오후 7시 묵동 서울장미공원 수림대정원에서‘신나는 여름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음악회는 지난 5월 성공적으로 개최된 ‘2017 서울장미축제’에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묵동 주민들에게 다양한 음악과 퍼포먼스로 주말 저녁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연은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며, 지역 내 공연단체인 중랑 유스오케스트라와 비젼보이스, 가수 박하, 코리아 아츠브라스퀸텟 등 전문 공연팀들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여름 밤 음악의 향연을 펼친다.특히 이번 음악회는 제1회 묵동 로즈마켓과 함께 개최돼 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총 13여개의 업체가 참여한 로즈마켓은 향초, 비누, 액세서리 등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과 페이스 페인팅 등으로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로즈마켓은 이 날 오후 4시에서 9시까지 열린다.박호동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신나는 여름 작은 음악회’는 제1회 묵동 로즈마켓과 같이 진행돼 묵동 주민들과 함께 서울장미축제 분위기를 이어가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며 “전문 공연팀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여름의 끝자락에서 온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