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민옥선 기자] 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장갑순)는 지난 22일 간담회장에서 축산단체 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무허가 축사 적법화 유예기간(2018. 3. 24.)이 다가옴에 따라, 추진 중 축산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는 산업건설위원회 김기욱, 유해중, 윤영득, 임설빈, 장갑순 위원을 비롯해 김맹호, 장승재 의원이 참석했으며 축산관련단체 협의회와 관련 부서장, 건축사 관계자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축산관련단쳬 관계자들은 “무허가 축사 적법화 과정에 있어 시간적 촉박성, 복잡한 행정절차 등이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규제 완화와 행정절차의 편의성 제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의원들은 “축산인 여러분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상급기관에 건의하는 등 시와 정부, 유관 기관이 같이 간다는 입장으로 의회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