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 ‘인성밥상 클래스’ 진행

2018-08-25     이종무 기자
[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교원그룹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인성밥상 클래스’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인성밥상 클래스는 교원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인 ‘바른 인성 캠페인’의 일환으로 음식 만들기와 체험 활동, 인성 교육을 진행한다. 음식은 메뉴 가운데 한 가지를 2개씩 만들어 나머지 하나를 독거노인이나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한다.이번 활동은 이달 한 달간 모두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이미 지난 22일과 24일 교원그룹 직원 20여 명이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방과 후 교실 두 곳을 방문해 진행했고 오는 26일에는 아동과 부모 30여 명이 참여한다.교원그룹 관계자는 “최근 가족 형태와 라이프 스타일 등의 변화로 온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식사하는 문화가 급격히 줄어들었다”며 “교원그룹은 교육 기업으로서 아이들이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