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에스원 태권도단 체험 교실’ 진행

2018-08-28     이종무 기자
[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에스원[012750]은 지난 27일 회사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에스원 태권도단 체험 교실’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임직원 자녀 가운데 태권도 겨루기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11명이 용인시에 위치한 삼성 트레이닝센터에서 에스원 태권도단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진행했다.에스원 태권도단은 올림픽에서만 5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는 국내 정상급 선수들로 구성돼 있다. 이날 체험 교실에도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김석배 선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 김소희 선수, 아시아선수권대회 은메달리스트 김훈 선수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가했다.이들은 기본적인 스텝과 발차기 동작을 임직원 자녀들에게 지도하고 고등부 선수들과는 직접 대련하기도 했다. 기본 훈련방법 외에도 선수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자기관리 노하우 등도 조언했다.박준성 에스원 태권도단 단장은 “이번 행사는 태권도 저변 확대를 위해 에스원 태권도단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람들에게 태권도를 전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