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프랑스 박스오피스 1위 영화 '페니 핀처' 단독 개봉

2018-08-28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멀티플렉스 영화관 ‘라이프시어터’ 메가박스가 프랑스 박스 오피스 1위 흥행작 '페니 핀처'를 8월 30일 단독 개봉한다.'페니 핀처'는 친구 한 명 없이 오로지 통장 잔고에만 의지해 살아온 남자가 갑자기 등장한 여인과 딸에게 아낌없이 주는 후원자라는 오해를 받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프랑스 개봉 당시 첫 주만에 100만 명의 관객을 돌파하는 폭발적인 반응을 이끈 <페니 핀처>는 평단으로부터 작품성까지 인정받으며 웰 메이드 영화라는 평가를 받았다.이 작품에서는 프랑스의 대표 배우 ‘대니 분’이 절대 미워할 수 없는 마성의 매력을 가진 ‘프랑수아’ 역할을 맡아 구두쇠의 면모를 제대로 선보였다.또한, ‘발레리’ 역에는 ‘로렌스 아르네’, 그녀의 딸 ‘로라’ 역에는 ‘노에미 슈미트’가 열연을 펼쳤다.특히, <미라클 벨리에>, <언터처블: 1%의 우정> 제작진이 참여해 ‘프랑수아’의 단벌 의상부터 낡지만 따뜻한 분위기의 집을 연출한 것은 물론 적재적소에 배치된 OST로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이외에도 최근 공개된 스페셜 영상 ‘김생민의 스뜌삣’은 영화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통장 요정으로 불리는 방송인 김생민이 모태 구두쇠 ‘프랑수아’의 영수증을 분석해주는 콘셉트로 제작된 이 영상은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김민철 메가박스 프로그램 담당자는 “영화 <페니 핀처>는 황당하지만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지닌 역대급 캐릭터가 등장하는 솔트 폭발 드라마”라며, “유쾌한 웃음과 주변 사람들로 인해 변해가는 주인공을 통해 따뜻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감성 영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메가박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