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립교향악단, 미술관 정원음악회 30일 개최

2018-08-29     이상훈 기자
[매일일보 이상훈 기자] 강릉시립교향악단은 8월 문화가 있는 날 미술관 정원 음악회를 30일 오후 7시30분 강릉시립미술관 정원에서 개최한다.미술관 정원 음악회는 8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와 연계해 미술과 음악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일상 속에서 누구나 친근하게 예술과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열리게 되었다.이번 음악회는 에드바르 그리그의 곡 홀베르그 모음곡 작품 40, 벨러 바르톡의 루마니안 포크 댄스,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오빌리비언(망각), 피터 워락의 카프리올 모음곡 등을 강릉시립교향악단 앙상블팀의 연주로 진행된다.미술관 정원 음악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열리는 프로그램으로 강릉시립미술관과 강릉시립교향악단이 예술과 일상 속 삶의 간격을 좁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2015년부터 개최해 지금까지 총 14회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