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역사박물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기원 한·중·일 사진전 개최
9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18-08-30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연합뉴스와 공동으로‘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기원 한·중·일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전은 연합뉴스와 신화통신, 교도통신에서 촬영한 한국·중국·일본의 스포츠, 역사·문화, 자연 분야의 사진 110여점을 전시한다.1부‘동계스포츠의 꽃을 피우다’에서는 다양한 종목에서 역주하는 동계 스포츠 선수들의 모습과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움직임들을 담았다.2부‘역사의 향기를 머금다’에서는 비슷하면서도 각기 다른 한국·중국·일본의 전통문화, 놀이, 종교 문화 등을 둘러볼 수 있다.3부‘자연의 수려함으로 물들다’에서는 수려한 색과 개성 있는 정취를 가지고 있는 세 나라의 다양한 자연경관을 담았다.한국·일본·중국은 나란히 2018 평창 동계올림픽, 2020 도쿄 올림픽,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있으며 이번 사진전은 그 첫 시작인 평창 동계올림픽을 맞아 세 나라의 스포츠를 향한 열정과 역동성, 문화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이고자 기획됐다.개막식은 9월 5일(화) 오후 3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3층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