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제22회 홍성남당항 대하축제 개막

2018-09-04     우성원 기자
[매일일보 우성원 기자]

 홍성남당항대하축제가 오는 9월 8일(금)부터 24일(일)까지 낙조와 바다가 아름다운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 일원에서 열린다.
제철을 맞이한 남당항 대하는 맛이좋고 영양이 풍부하여 가을철에 미식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저지방 고단백 먹거리이며.특히 자연산 대하는 평균 길이가 20cm에 다다르며,축제장에서는 대하 소금구이,대하튀김등 다양한 요리를 즐길수 있다.

9월 8일(금) 17시에 남당항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주말에는 다양한 무대 공연과 관광객 노래자랑이 진행되며, 특히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맨손 대하 잡이 체험’은 남당항을 찾은 많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여 매년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초등학생까지는 무료이며 초등학생 이상은 참가비 만원을 받고 있다.
한편 추진위는 축제기간 양식 1kg 판매는 35,000원, 식당에서 드시는 가격은 45,000원으로 가격을 통일하여 판매함으로써 방문객들로 하여금 구입가격에 대한 혼란과 불편함을 최소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