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28일 광주과학기술원서 ‘#청춘해’ 토크콘서트 개최
2018-09-05 이우열 기자
[매일일보 이우열 기자] KT[030200]는 오는 28일 광주과학기술원(GIST)에서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청춘氣UP 토크콘서트 #청춘해’를 열고,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9월 #청춘해는 KT와 함께 GIST, 국립광주과학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공동주최로 ‘알쓸신사(알면 쓸모 있는 신비로운 4차 산업혁명)’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조숙경 국립광주과학관 과학문화전시본부장과 이흥노 GIST 연구원장 등이 패널로 참석해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면 변화될 생활상에 대해 청춘들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또한, 장원 K쇼핑 쇼호스트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에는 걸그룹 ‘여자친구’와 랩퍼 ‘넉살’, ‘던밀스’가 출연해 공연을 펼친다.공연 전에는 ‘5G 청춘 놀이터’라는 이름으로 ‘VR 카드보드 뷰어 만들기’, ‘ 땅따먹기 게임’ ‘거짓말 탐지기 게임’, ‘1분 초상화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5G 콘셉트 포토존에서 ‘4차 산업혁명’을 표현하는 사진을 찍어 공연 후기와 ‘#청춘해’, ‘#4차산업혁명’을 해시태그 해 개인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올레tv에서는 18일부터 24일까지 ‘오늘의 추천’ 메뉴에 있는 ‘오늘의 이벤트’에서 #청춘해 초청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청춘해’ 9월 티켓은 5일부터 예스24·인터파크·네이버 예약·쿠팡에서 누구나 1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KT 고객이라면 KT 멤버십 ‘그레이트 컬처’혜택으로 멤버십 1000포인트 차감으로도 구매할 수 있다. 티켓 수익 전액은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을 통해 ‘청각장애 아동 소리 찾기’ 기금으로 쓰인다.한편, KT그룹 페이스북에서는 사전 이벤트를 열어 콘서트 출연진 싸인 CD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지니뮤직’ 애플리케이션에서는 28일, 29일 양일간 ‘여자친구’와 ‘넉살&던밀스’의 추천곡을 ‘오늘의 선곡’으로 소개한다.윤종진 KT 홍보실장은 “KT가 추구하고 있는 ‘피플.테크놀로지’에 맞게 산·학·연 기관들이 모여 청춘에게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다”며 “요즘 젊은 친구들은 지적 호기심이 강하고 교양 분야에 관심이 많다고 들었는데 이번 행사가 청춘들에게 지적 탐구의 시간과 함께 즐거움을 안겨주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