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 가능한 번역사의 세계
2008-02-23 매일일보
[매일일보닷컴] 취업이 어려운 요즈음 창업이나 프리랜서 직종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또한 최근 주 5일제의 확대로 인해 자유로운 근무환경과 시간활용이 장점인 재택근무의 업종을 지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상사나 동료의 눈치를 볼 필요가 없어 투잡을 위해 재택근무를 찾는 직장인들, 취업 준비생, 유학경력을 갖고 있는 사람, 대학원생들의 번역사 지원이 늘고 있다.번역사는 사무실에 출근하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곳에서 여유롭게 일할 수 있는 재택근무가 가능한 자유로운 직업이다.번역사의 업무는 시간에 구애를 받지 않고 자신이 되는 시간에 건별로 의뢰 받은 문서를 번역해주고 장당 8,000~20,000원의 번역료를 받을 수 있다.디테일번역의 심윤주 실장은 “번역사가 되기 위해서는 번역사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언어구사력과 표현이 뛰어난 사람이 유리하며, 시간 활용이 용이하며 시간약속을 잘 지키는 등 신뢰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제공=아이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