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중진공, ‘간접광고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인기 TV프로그램 PPL지원…中企 제품 판로 개척
2018-09-07 나기호 기자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기제품 간접광고(PPL)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13일 18시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중기제품 간접광고 지원사업은 콘텐츠 활용 교육 등 후속 연계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비재를 생산, 판매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간접광고 비용(50%) 및 촬영현장, 광고청약 대응 등 간접광고에 필요한 모든 프로세스를 지원한다.이번 지원사업은 총 8개 프로그램(드라마 2개, 예능 6개)의 간접광고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참여기업 선정은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제작사, 유통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2차 심사로 진행된다. 참여기업의 제품노출 희망의견과 상품성, 수출유망성 등에 대한 전문가의 평가의견을 종합해 간접광고 적합 프로그램 및 노출 방식을 결정한다.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고비즈코리아에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