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RF-4C 정찰기 전북 임실에서 추락
2010-11-12 한승진 기자
[매일일보] 12일 오전 11시50분께 전북 임실군 운암면 청웅리 하운암 파출소 뒷편에 공군 RF-4C 정찰기 1대가 추락했다.공군은 RF-4C 정찰기가 전주 남방 항공에서 저고도 정찰훈련 임무 중 실종됐다고 밝혔다.정찰기 조종사인 전방석 김모 대위와 후방석 김모 대위의 생존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공군은 현재 탐색구조헬기를 급파해 수색 작업을 벌이는 한편, 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