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중소∙개별 PP 제작 지원 공모전' 시상식 진행

2017-09-10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박동준 기자] 롯데홈쇼핑은 지난 8일 ‘중소·​개별PP 제작 지원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롯데홈쇼핑은 홈쇼핑 업계 최초로 중소·​개별PP 육성을 위해 ‘중소·​개별 PP 제작 지원 공모사업’을 실시했다. 지난달 14일 참가업체를 모집해 총 25편의 TV 방송 프로그램 제안서 중 심사를 통해 최종 8편을 선정했다.롯데홈쇼핑은 이번 공모전을 시작으로 관련 세미나 개최를 비롯해 중소·​개별 PP 경쟁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이사는 “방송 산업의 다양성과 질적 성장을 위해 중소 ·​개별 PP 육성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는 인식을 널리 알리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방송 제작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홈쇼핑의 자원과 노하우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다각도로 기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롯데홈쇼핑은 지난 2007년부터 방송콘텐츠진흥재단과 드라마 극본 공모전, 다큐멘터리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2011년부터는 BCPF콘텐츠학교 설립을 통한 청소년 및 소외계층 대상 콘텐츠 제작 체험 캠프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