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는세상영화제, 공모 부문 본선진출작 20편 발표

2018-09-12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사람사는세상영화제'가  노무현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편의 공모 부문 본선 진출작을 12일, 발표했다.​2014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4회째 개최되는 사람사는세상영화제는 “깨어있는 시민의 가치와 시민성을 제시하고자 기획된 영화제”다.2회 영화제부터는 독립영화감독들을 응원하고 제작을 독려하기 위해 단편영화를 공모해 시상을 하고 있다.​영화제는 "공모 부문에 접수된 작품들 중 좋은 작품이 많아 심사에 어려움이 있었고 주제가 '사람사는세상을 담은 영화'인 만큼 관객들이 영화를 통해 사람사는세상의  희노애락을 느끼고 돌아갔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된 20편의 작품은 사람사는세상영화제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제4회 사람사는세상영화제는 2017년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극장에서 열린다.△ 본선진출작 20편 (작품명 가나다 순)가해자 (김현일)/ 걸스온탑 (구교환)/ 고백 (김우현)/ 그리고 화가는 빛을 만났다. Then a painter meets a light. (백승우)/ 기쁜 우리 젊은 밤 (김은성)/ 누렁이들 (가성문)/ 동백꽃이 피면 (심혜정)/ 마이케미컬러브 (문인수)/ 미씽 (김민경)/ 미열 (박선주)/ 밝은세상놀이 (김유리)/ 방구의 무게 (박단비)/ 별이 빛나는 밤에 (장유빈)/ 야간근무 (김정은)/ 예술의 전당 (이준섭)/ 오제이티: On the Job Training (최수진)/ 의자 위 여자 (박준영)/ 이웃에방해가되지않는선 (신지훈)/ 장례난민 (한가람)/ 주우와 한별 (정해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