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홈 바’형 리클라이너 소파 ‘프라임 더 홈’ 출시
한샘몰서 판매
2018-09-12 이종무 기자
[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한샘[009240]은 테이블과 소파가 결합된 ‘홈 바’형 리클라이너 소파 ‘프라임 더 홈’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제품은 한샘의 온라인 쇼핑몰인 한샘몰에서만 판매된다.프라임 더 홈은 등받이에 테이블이 내장돼 있어 아래로 접으면 홈 바를 만들 수 있다. 테이블 상판에 컵 홀더가 디자인됐고 USB 단자가 매립돼 있어 휴대폰 등 전자기기 활용도 가능하다.제품은 어린 자녀를 위한 ‘킈즈 락’ 기능이 있고, 음식물이 흘려도 쉽게 오염되지 않도록 인조가죽의 일종인 디자인 폴리우레탄(DPU), 실리콘 레더 등을 적용했다. 두 소재는 특수 마감 처리해 방수 기능을 입혔다.좌방석에는 메모리폼을, 등 쿠션에는 ‘마이크로 화이버’를 내장했다.크기는 기존 한샘 소파 대비 가로 길이가 30㎝ 가량 줄인 260㎝이고 색상은 ‘네이비’와 ‘그레이’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한샘 관계자는 “디지털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거실을 홈 바처럼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