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병원, 우촌심뇌혈관연구재단과 2017 뇌혈관 중재치료 심포지엄 공동 개최
2017-09-13 김양훈 기자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오는 23일 지하 1층 비전홀에서 뇌혈관 중재치료 심포지엄(INS:Interventional Neuroradiology Symposium)을 개최한다.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의 개원과 뇌혈관센터 개소를 기념하여 기획된 이번 심포지엄은 우촌심뇌혈관연구재단과 세종병원이 공동주최하고,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SKIN)과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 후원한다.미국 뉴욕대, 하버드의과대학 부교수를 거쳐 현재 터프트의과대학 영상의학과 교수로 재직중인 뇌혈관 중재적 시술 분야 권위자 최인섭 교수(메디플렉스 세종병원 뇌혈관센터장)가 학술위원장을 맡는다.심포지엄은 급성 뇌졸중, 뇌동맥류, 동정맥 기형 등을 주제로 신경중재치료 분야의 국내 유명 연자를 비롯하여 관련 분야 의료인, 관계자 약 1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최인섭 뇌혈관센터장은 “뇌혈관질환에 관련된 모든 분야를 한 울타리에 모아 정보 교류를 통해 환자 중심의, 환자를 위한 총괄적인 진료를 도모해나가고자 이번 심포지엄을 마련했다”며 “연자와 참석자 간 의견을 교환하고 논의하는 등 유익하고 참된 심포지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심포지엄의 사전 등록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행사 웹페이지(//woochon.org/xe/ins) 사전 등록에서 참가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우촌심뇌혈관연구재단 사무국(032-340-155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