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빅시티비츠 월드클럽돔 코리아 2017’ 통해 국제 음악도시로 도약할 것"
2018-09-18 김종혁 기자
‘월드클럽돔 코리아’의 개최로 1,020억 500만원의 생산 유발 효과
3일간 총 예상관객 13만5천여 명의 대규모로 열리는 이 행사가 지역 경제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 또한 적지 않을 것으로 밝혔다. PWC 삼일회계법인의 분석자료에 따르면 ‘월드클럽돔 코리아’의 개최로 1,020억 500만원의 생산 유발 효과, 105억 9,100만원의 수입 유발 효과, 417억2,200만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 33억 2,200만원의 세수 유발 효과, 701명의 고용 유발 효과(정규직) 등 총 1,576억 3,900만원의 경제 파급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분석됐다.또한 주최측은 “행사가 올해 처음 개최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인천 도심 주요 호텔의 예약이 벌써 완료되는 등 지역경제 창출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국내 전역뿐 아니라 동남아, 중화권 및 일본 등 해외에서 약 2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본 행사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9월 22일부터 3일간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월드클럽돔 코리아 2017‘은 쟁쟁한 라인업과 함께 메인 스테이지 외에 코쿤 스테이지, 하드스타일 스테이지, 트랩&베이스 스테이지, 하우스 스테이지, 칠아웃 스테이지, 파이오니어 스테이지, 포레스트 스테이지, 클럽 스테이지로 구성하여 다양한 장르의 DJ를 만날 수 있는 스테이지들을 총 23개 운영한다. 국내 EDM 이벤트 역사상 유례없는 막강한 라인업 또한 전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다개최 첫 날 9월 22일에는 한국을 첫 방문하는 하우스의 거장 카이고(KYGO)를 비롯해 아프로잭(Afrojack), 빙고 플레이어스(Bingo Players), 베이스재커스(Bassjackers), 돈 디아블로(Don Diablo), 골드피쉬 앤 블링크(GOLDFISH & BLINK), 스티브 아오키(Steve Aoki), 스벤바스(Sven Väth) 등이 무대에 오른다.둘째날 9월 23일에는 ‘DJ Mag‘ 역사상 1위를 가장 많이 차지한 세계 최고의 트랜스 DJ 아민 반 뷰렌(Armin van Buuren)과 ‘DJ Mag‘ 2위의 드미트리 베가스 앤 라이크 마이크(Dimitri Vegas and Like Mike) 그리고 저스틴 오(Justin OH), 카쿠(KAKU), 르슉(le Shuuk), 퀸티노(Quintino), 로빈 슐츠(Robin Schulz), 더블유 앤 더블유(W&W)가 메인 스테이지에 오른다. 메인 스테이지 다음으로 큰 규모로 운영될 하드스타일 스테이지 역시 EDX, Bakermat 등 쟁쟁한 라인업으로 주목받고 있다.셋째날 9월 24일에는 ‘DJ Mag’ 1위에 등극한 천재프로듀서 마틴 게릭스(Martin Garrix)를 헤드라이너로 로스트 프리퀀시스(Lost Frequencies), 마시멜로(marshmello), 올리버 헬덴스(Oliver Heldens), 레이든(RAIDEN), 샨(SHAAN), 우멧 오즈칸(Ummet Ozcan) 등이 무대에 오른다. 또한 24일 단 하루, 트랩&베이스 스테이지가 운영될 예정이다.티켓은 인터파크, 하나티켓, SSG.COM, 쿠팡, 네이버티켓을 비롯해 해외 판매처인 KLOOK.COM에서 판매되며 행사의 자세한 소식은 공식홈페이지 또는 공식페이스북(www.facebook.com/worldclubdome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