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DIY 완구 소피루비 ‘다이아 네일 팩트’·‘스타비즈 팩트’ 출시

2018-09-19     이종무 기자
[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손오공[066910]은 여아용 DIY 완구 소피루비 ‘다이아 네일 팩트’와 ‘스타비즈 팩트’ 등 2종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소피루비 다이아 네일 팩트는 ‘어린이 제품 안전 특별법(KC 인증)’을 통과한 어린이 전용 네일아트 장난감이다. 마음에 드는 디자인의 ‘워터 스티커’를 ‘네일 팁’에 붙이고 메니큐어를 바르듯 물을 바르면 손톱이 완성되는데, 그 위에 다양한 스티커로 꾸며준 뒤 양면테이프를 이용해 손톱에 붙여주면 된다.손톱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아이 혼자서도 갖고 놀 수 있을 뿐 아니라 스티커 유형의 네일 팁으로 별도의 리무버 없이 떼어내면 된다.다이아 네일 팩트는 다이아 네일 팩트 본체와 액세서리 보관함, 네일 팁 세트 8개와 7장의 꾸미기 스티커 등으로 구성됐다.소피루비 스타비즈 팩트는 접착제 없이 액세서리를 만들 수 있는 비즈 공예 완구다. 목걸이나 팔찌 등 부속품인 ‘참’을 제작하는 참 메이커 위에 목걸이 틀을 끼우고 구슬이 들어있는 볼을 넣은 뒤 덮개를 눌러주면 참 장식을 만들 수 있다.손오공 관계자는 “한창 꾸미는 걸 좋아하고 외모에 관심이 많아지는 시기의 여자 아이들은 부모가 하는 것들에 대해 관심을 보이기도 하고 따라 하고 싶은 모방 심리도 있기 마련”이라며 “이는 자연스러운 사회화 과정이기 때문에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장난감과 놀이를 통해 정서적인 만족감을 채워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