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KB카드로 1300명 이적 추진

2011-11-22     이황윤 기자
[매일일보] 국민은행이 최근 3천여명의 희망퇴직을 실시한데 이어 22~26일 KB카드로 이적할 희망자를 뽑는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KB카드 설립기획단은 다음달 중순까지 신청직원에 대한 심사를 거쳐 정규직원 1000명, 계약직 사무인력 300명 등 1300여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앞서 국민은행은 지난 11일 3244명의 희망퇴직을 실시했다. 또 여신관리센터내 후선 업무 담당 직원 600여명을 영업점에 배치하기로 하는 등 인력 구조조정을 단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