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스탠드에비뉴, 그래피티아트 'K-RAFFITI 2017:THE NEW WAVE 展' 개최

2018-09-21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언더스탠드에비뉴가 10월 6일 부터 11월 7일 까지 미술관 ‘아트스탠드’에서 그래피티를 주제로 한 전시 'K-RAFFITI 2017: The New Wave 展 (크래피티 2017: 새로운 물결 展)'을 개최한다. 
'K-RAFFITI 2017: The New Wave 展'은 90년대부터 국내 · 외에서 활동하며 국내 그래피티 시장을 개척한 1세대 그래피티 아티스트 4인의 작품과 에피소드, 그리고 그래피티에 대한 그들의 동기와 명분에 대한 스토리를 소개한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 - 국내 그래피티 시장을 개척한 대한민국 1세대 대표 작가 4인방의 작품 전시
  • - 유명 아이돌, 해외 명품, 스포츠 브랜드  작품과 작업과정 소개
  • - 라이브 페인팅, 프로젝션 맵핑 등 힙합 팬과 관람객 중심 퍼포먼스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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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작가들이 그래피티라는 장르를 처음 접하고 스프레이 캔을 손에 쥐기 시작한 때의 기억과 작업을 하면서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사진과 텍스트로 소개할 예정이다.더불어, 건물의 외벽이나 행사에서만 볼 수 있었던 대형 벽화작품과 그래피티 위를 영상으로 수놓아 마치 3D처럼 보이게 만드는 프로젝션 맵핑, 캔버스작업과 평소에 보기 힘든 작가들의 스케치와 도안 등을 선보이며 한국 그래피티의 현주소를 4인 작가들의 결과물을 통해 바라본다.

그래피티 작품, SNS 포토존 핫스팟으로 떠오를 것

전시를 소개하는 언더스탠드에비뉴와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 측은 "언더스탠드에비뉴라는 컨테이너 건축물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K-RAFFITI 2017: THE NEW WAVE 展'은 서울숲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팝아트에 이어 현대미술의 새로운 장르로 각광 받고 있는 그래피티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될 것이라며 “작품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이 가능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포토존 핫스팟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입장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9월 20일 부터 예매할 수 있으며, 전시 개막 전인 10월 5일까지의 티켓 구매 고객에 한하여 얼리버드 할인(20%)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전시에 대한 상세 내용은 언더스탠드에비뉴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