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 포탄 수십발 떨어져…"北 소행 추정"
2011-11-23 유승언 기자
[매일일보] 22일 오후 2시30분께 북방한계선(NLL) 부근에 위치한 연평도에 폭탄 50여발이 날아들었다. 이에 우리군은 북한군이 도발한 것으로 추정하고 즉각 대응사격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의 도발로 보인다”며 “북한의 도발에 대해 수십발의 대응사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한편 연평도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포탄이 잇따라 떨어지자 피신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