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시군의회의장協 제259차 월례회 예천서 개최

북한 제6차 핵실험 규탄을 위한 결의문 채택

2018-09-25     이정수 기자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익수)는 지난 22일, 예천군에서 시군의회 의장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9차 월례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 앞서 개회식에서는 김익수 협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월례회를 주관한 조경섭 예천군의회 의장의 환영사, 이현준 예천군수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안건으로는 지난 9월 3일, 정부와 국제사회의 거듭된 우려와 경고에도 불구하고 6차 핵실험을 강행한 북한을 강력히 규탄하고자 김익수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이 제안한 북한 제6차 핵실험 규탄 결의안을 채택했다.아울러 안동시에서 개최되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7&제46회 안동민속축제, 구미시에서 개최되는 제2회 구미낙동강 수상불꽃축제, 영주시에서 개최되는 2017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와 영주 풍기인삼축제, 청도군에서 개최되는 2017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과 청도반시축제, 예천군에서 개최되는 제3회 예천세계활축제, 봉화군에서 개최되는 제21회 봉화송이축제, 울진군에서 개최되는 제15회 울진금강송 송이축제를 각 시군에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김익수 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불구하고 월례회에 참석해주신 의장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9월 3일 북한의 무모한 핵실험 도발로 인해 대한민국의 안보와 국민의 안전이 위기상황에 직면하였으며 이럴 때 일수록 도민들이 확고한 국가관과 안보관을 가질 수 있도록 의장님들의 관심을 부탁한다” 라며 “끝으로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모이는 뜻 깊은 시간 가지시고 혹시 주변에 어려운 이웃은 없는 지 살펴보는 따뜻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며 인사말을 갈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