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아동과 여성이 행복한 세종 추진위 전체회의 개최
2018-09-25 송준오 기자
[매일일보 송준오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25일 시청 세종실에서‘아동과 여성이 행복한 세종특별자치시 추진위원회’제2차 전체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분과위원회 별 연간 정책주제로 선정한 ▲공동육아나눔터 시설가이드라인 구축 ▲응급 의료기관 홍보방안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청소년 방과후 활동공간 발굴 ▲공공시설 내 시민소통 공간 발굴 및 시설제안 등에 대하여 추진성과와 향후 추진계획, 활동소감 등을 발표하고 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또, 이날 강사로 참여한 대전여성단체연합 김경희 대표는‘여성친화도시의 이해’라는 주제로 여성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춘희 시장은 “남녀 모두가 행복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시민과 함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아동과 여성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출산과 돌봄 ▲건강과 복지 ▲교통과 안전 ▲문화와 활동 ▲일자리와 공동체 등 총 5대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100명을 추진위원으로 위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