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평화를 노래하다!' UN합창단 70주년 기념 공연 28일, 방송
2017-09-27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음악을 통한 인류 화합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UN합창단이 창립 70주년을 맞이해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다. 특히 최근 북한의 핵실험 도발로 한반도의 안정과 동북아시아의 평화에 대한 세계인이 관심이 집중된 만큼 UN합창단의 한국 방문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받았다.지난 9월 4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UN합창단의 피날레 공연이 막을 내렸다. UN합창단은 DMZ 캠프 그리브스, 고양 아람누리, 평창 알펜시아, 광주 조선대학 등 전국을 돌아다니며 공연을 진행 했을뿐만 아니라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한국을 알기 위해 다양한 곳을 방문했다.경기도 ‘나눔의 집’에서는 위안부 할머님들을 만나 눈물의 아리랑을 불렀고, 강원외고, 조선대학교 학생들과는 세계 평화와 미래에 대한 열띤 토론을 갖기도 했다.창립 70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 UN합창단의 방문기는 9월 28일 20시 30분 아리랑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